몸에 좋다는 인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생 것을 수삼(),말린 것을 백삼(),쪄서 말린 것을 홍삼()이라 합니다.

백삼은 수삼의 껍질을 벗기고 1∼2일간 햇볕에 말린 것이며,

구부러지게 접지 않고 곧게 말린 것을 직삼()이라 하며,

굵은 꼬리를 꼬부려 말린 것을 구부러진 정도에 따라 곡삼() 또는 반곡삼()이라 한다.

수삼의 잔뿌리를 떼어 말린 것을 미삼()이라 합니다.


사람의 몸을 닮은 인삼 중에서 아기 모습을 한 '동자삼'

남녀 생식기를 닮은 '음양삼'을 제일로 쳐줍니다.

또한 봉황이 날아 가는 모습을 한 '봉황삼', 

용이 무지개를 타고 하늘을 나는 모양을 한 '용삼',

 거북이의 엎드린 모양새를 띤 '구삼'들도 장수의 묘약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인삼의 성분은 이미 알려진 성분과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성분이 있다고합니다.

효능

허약 체질 및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며,

조혈 및 혈액 순환 개선과 심장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항당뇨 및 비장 기능을 강화하여 체액을 보충하고 갈증을 해소하며

폐의 기능을 강화하여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소화기 질환예방,

체내의 독성을 제거하여 저항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항암 효과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인삼의 진세노사이드(천연 스테로이드 글리코사이드이자 사포닌의 일종) 성분은 뿌리에 존재하는데,

이는 5년근 이상의 뿌리에 일정함량 들어가 있습니다.

인삼에 들어간 사포닌과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암과 노화의 원인인 활성 산소를 제거하며,

항암효과에 좋으며, 암 환자가 복용시 방사선, 항암제의 부작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인삼을 복용할 때는 식전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지만 소화기능이 좋지 않다면 식후에 먹어도 됩니다.

주의사항

인삼은 양기를 많이 지닌 식품이라 몸에 열이 많으면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고혈압 환자도 섭취를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인삼에는 카페인과 스테로이드제, 혈압약, 당뇨병약,

여성호르몬제인 에스트로겐의 약효를 지나치게 높일 수 있으 함께 복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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