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자 연예인의 혈액 건강노하우로도 

방송에 소개된 연자육!에 대해 알아볼께요~

연자육이란 ?

연자육은 연꽃의 씨방을 분리해 껍질을 제거한 것을 말합니다.

익기 전에는 초록색 매실처럼 보이지만 완전히 익으면 색이 검정색으로 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의보감 탕약편 과실 부분에 가장 먼저 기록돼있을 정도로 귀한 약재로 여겨진 연자육은

조선시대 영조와 인조가 심신을 안정시키기 위해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평소 심장병을 앓아왔던 성종의 치료제로 활용했다는 기록도 있고,  

중국 4대 미녀로 불리는 당나라 양귀비가 즐겨먹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자육의 효능

>>혈관건강

폴리페놀 , 플라보노이드 등 황산화 성분이 많아 정신과 기운을 돋아주며

몸이 가벼워져 활력 있게 만들어줍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메타오닌 성분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야 하는 사람,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야하는 분들께 좋다고 합니다. 

>>당뇨

메티오닌과 네피린 성분은 혈액 속 나쁜 중성지방을 없애주고 혈관 노폐물을 제거해 당뇨에 좋습니다.

위액의 분비를 조절해 소화를 촉진하고 구토와 설사를 멎게 만들어주기도 하여

배가 자주 아프거나 속이 더부룩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나

아랫배가 찬 사람에게도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 다이어트

저항성 전분 성분이 있어 소장에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내려가 프리바이오틱스로 변해 

유익균이 증가하도록 도와주는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 심장,심신의 안정

단백질,불포화지방, 필수 아미노산, 황산화 성분이 풍부해

영조의 심신 안정, 성종의 심장병 완화를 위해 쓰였다고합니다. 

그래서 연자육은 왕의 보약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연자육 하루 섭취량은 하루 8~10알 정도입니다. 

산모, 변비, 장이 찬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전문가들은 이러한 식품은 상담 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 생으로 섭취시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생으로 먹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고, 찌거나 약한 불로 볶아서 드셔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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